시간이 많이 지난일인데...
양수영
97년 딸아이을 낳고 과다 출혈로 인해 다시 수술을 하였는데요
나중에 신랑으로 부터 알게된 말은 너무나도 뜻밖에 일이라 ...
제왕절개로 아이을 낳았는데요.
의사쪽말은 태반의 일부가 자궁에 붙어서 자궁을 제거하지 안으면 산모가위험하다고 해서 수술을 동의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자궁을5/4을제거 하고 나팔관 한쪽을 제거 했다더군요
그때 당시 간호사들이 지나가는 말을 할때 제가 좀더 신중히 들었어야 하는건데ㅜ.,ㅜ 그때 의사가 아이을 낳고 봉합수술을 하면서 \"좀 이상한데 \"하면서도 그냥봉합을했다고 젋은 애기 엄마가 이제 어떡한데 하길래 제 이야기가 아닌줄알았거든요
그뒤 몇년뒤에 서울에 있는 산분인과에 갈일이 있서서 이런내용을 알아 보려고 아이을 출산한 병원에 제 진료 기록부을 팩스로 보네 달라고하니 거절을해서 자세히 알아 보진 못했는데 시간이 13여년이 지났는데도 보상같은걸 받을수 있는지요 있다면 또 어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서 이리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