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한 일이어서요!!!!!좋은 답을 기다립니다.
박혜숙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셋째아이의 흔들리는 이를 빼려고 가게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는 오복의 하나이고, 치과치료는 무슨일이 있어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게 된 치과(시카고치과, 강남구 역삼동T557-2288)에서 원장은 아버지 때부터 치과를 하였으며, 남편도 치과를 하고 있는 치과집안이어서 자기를 믿고 아이를 맡겨달라고 하였습니다.
우선 너무나 수수하게 생기고, 거짓말이라고 할 것 같지않은, 무엇보다고 치과의사집안의 원장이 무슨 치료를 가지고 사기를 칠거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치과원장을 믿고 아이들의 치료를 맡겼습니다
셋째아이의 경우 충치가 심하다고 하여 200만원의 치료를 받았구요,
큰아이의 경우 또한 충치가 심하다고 하여 500만원의 치료를 받는 중이었습니다\'
문제는 둘째아이의 경우도 300만원의 견적을 받고 치료를 하려던 중에 학교 건강검진에서 충치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여 연세대학교 치과전문병원에서 진단을 받은결과
셋째아이는 치료가 다 끝난 상황이라 충치여부를 알수 가 없구요,
첫째아이의 경우 남은 치료부분에서도 치료할 필요가 없답니다
황당한것은 둘째아이의 경우는 정말로 충치가 없어 치료할 필요가 없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고 병원을 다시 갔더니 둘째아이의 경우 이가 너무 많이 상하여 20만원의 치료비가 추가로 든다고 하여 경악을 금치못할 지경입니다
원장은 환자가 원하면 무엇이든 들어준다고 하고는 치료비도 돌려 주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자신의 멍청함에 어쩜 이런일 일어 났는지
치료할 필요도 없는 치아를 어떻게 해 놓은건지 너무 황당하고 속이 많이 상합니다
좋은 답을 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