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산후조리원 환불 또는 보상에 대해 문의합니다 고민정 팀장

상대방을 설득하여 일부 감액을 받을 여지도 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산후조리 과정에 있는 산모가 더 힘들어 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두부에 있는 멍 혹은 반점과 관련한 문제가 아니라면, 산모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넘어가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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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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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들어왔는데
> 불만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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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로 아이에게 수유할때 분유를 따뜻하게(책이나 병원에서는 보통 38도로 따뜻하게 해서 먹이라고 합니다) 데우지않고 실온상태 그대로 타서 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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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목욕시킬때 별도의 욕조가 아닌 싱크대에서 한손으로 아이들고 한손으로 씻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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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소비용(2주 230만원)에 모든 금액이 포함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귀저기 구매를 따로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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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욕기가 고장났는데 사람은 많은데 좌욕기는 하나뿐이라 별도의 조치없이 3일째 시설이용 못하고 있습니다(산후 좌욕은 매우 중요함)
>
> 주방쪽에 쥐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 24시간 출입문을 개방해놔서 아무나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낮엔 괜찮지만 늦은밤부터 새벽까지는 항상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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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얼굴에서 멍을 발견했습니다.
> 병원에서 날때부터 지금까지 안보이던 멍이었고 오늘 새벽 5시30분경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데리고 있었는데 그때도 보지못한 멍이 아침먹느라 신생아실에 잠깐 맡기고 오전9시경에 데려와보니 멍이 보였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에 데려가서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직원이 \"멍이네요\"라고 하자 다른 직원이 바로 와서는 몽고반점이라면서 제가 지금껏 발견 못하고 이제야 본거라고 합니다.
> 얼굴에 몽고반점 생긴단말도 처음이거니와 아무리 제가 눈이 어두워도 지난 며칠간 제 아이 이마에 멍도 발견 못하는 미련한 엄마는 아닙니다.
> 증거도 없고 혹시나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 더이상 말은 못하고 있습니다
>
> 생각같아서는 당장 나가고 싶은데 이런상황에서 보상 또는 환불이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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