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고 소송 건
김영숙
안녕하세요. 현재 22살 여직장인입니다.
아주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잘않나지만
사건의 시점이 아래와 같습니다.
한 5~10년 전 영구치(어금니)가 너무아파 이모와 함께 치과를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바로 치아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새로운 치아가 나오고있어 아프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의사분께서 바로 빼는게 좋다고 하셔서 그자리에 원장분이라는 분께서 쌩치아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도 치아가 나오지 않았고, 5년이지나도 치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치아를 뽑고난후 2~3년쯤 되서 병원을 방문해 진료기록을 보여달라고 했으나 병원측에서는 거부를 했었구요,, 진료한 사항이 없다고 완강히 거부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소송건도 이제 불가피해졌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약 10년정도 지난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영구치를 뺀 자리를 옆치아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치아가 고르긴하나,,치아가 옆으로삐둘어 져있는상태가 심해 잘웃지도 못할 정도 입니다.
미리 임플란트라도 했어야 했는데 치아가 나오겠지 2~3년 기다리다보니 임플란트 가격보다 그자리를 다른 치아들이 자리를 잛아 교정과함께 임플란트를 해야할 상황까지 왔습니다..
현재는 영구치자리는 다른 치아들이 자리를 잛은 상태이구요,,,
아무래도 여자다 보니 이러한 모습이 항상 신경이쓰이구
밖에서는 잘 웃지도 못할정도 입니다.. 사진찍을때는 입을 항상 다문채 사진을 찍어야 하구요,,
이제 앞으로 연애도 해야하고 결혼도 해야하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은 만나야 하는데,,
치아때문에 항상 신경이 쓰이네요,,
제가 소송을 할 경우 이길확률은 있나요?..
아.. 혹시 너무 오래된 일이라,, 소송이 않되지 않겠죠?
소송을 할수 있다면 어느정도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피해보상금이 후에 임플란트등 교정치료금액보다 덜 나온다구 할 경우,,
심각하게 생각해본후 소송을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