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아내의 재수술에 대하여... 손승환
안녕하십니까
9월초 아내가 임신 6개월째쯤 자궁경막무력증으로 유산을 하게 되었습니다(제왕절개).그런데 수술후 퇴원을 하고 조리를 2주정도 할때쯤 수술부위가 계속 아프다고 호소하였습니다.
기침을 못할정도로 통증을 호소하였는데 담당교수의 외래진료때 이야기를 하니 수술회복이 아직안되어서 그렇다고 약먹으면 다 낫는다며 약만 처방을 해주었습니다. 그날 밤 수술시 소변관을 꽂았었는데 그부위가 식은땀이 날정도로 참기 힘들정도로 따가워 응급실에 갔었는데 소변검사 피검사를 하니 방광염증세가 있고 염증수치가 높다고하여 다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이틀인가 후에 수술부위가 너무 아파 또 병원을 찾으니 담당교수진료가 아니고 다른 교수 진료시 외래를 봤는데 수술 부위에 혈종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담당교수를 만났는데 혈종은 놔두면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하였고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다고 하여 아내는 한달안에 수술을 2번이나 하는게 무서워 몇번이나 물어보고 했는데 간단한 수술고 3-40분이면 끝나는 수술이라면 척추마취정도 하면 된다고 해서 수술을 받았는데 4시간이 지나도 나오지않고 병실에 5시간 만에 올라왔는데 주치의왈 수술부위에 고름이 생겨서 고름 주머니며 고름이며 주변에 부은 살을 다제거한다고 오래걸렸다는 겁니다. 그때는 경황이 없어 몰랐느데 시간이 갈수록 집사람도 다시 수혈을 받을정도로 몸도 많이 지친상태고 애기도 유산되고 다시 수술 받으니 정신적으로도 많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당시 수술이 응급이고 수술실 세균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고 당연한 말만 되풀이하여
와이프가 왜 아프다고 했을때 자세하게 진료해줫으면 이렇게 까지 몸이 안좋아졌겠냐고 하니 그때는 수술후 회복단기였고 자기의 진료방식이 원래 그렇다고 하며 자기도 미안한 마음은 갖고 있다고 하더랍니다.지금 아내는 수혈은 물론이고 배에 관을 두개에 꼽고 있어서 계속 안에 내용물을 빼고 있습니다. 항생제는 9개씩 하루에 맞고요.. 아내는 너무 억울하고 첫애때 제왕절개하고 이번에 또하고 다시 재수술한다고 해서 3번이나 절개했는데 둘째 가지는 것도 물어보니 위험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의사의 과실이 전혀 없는지 궁금합니다. 한달도안되 20일 만에 수술 두번이나하고 일은 일대로 집은 집대로 엉망이 되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냐요 아내몸도 둘째아기도 다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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