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헌혈로 인해 c형간염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수년전 교통사고로 모 대학병원에서 수혈을 15팩 받았습니다. 추적조사를 위해 검사결과지를 복사하러 같더니 수혈 4팩 하고나서 간치수가 너무 높으니깐 c형 간염검사를 해서 양성이 나와 있더라구요. 근데 왜 환자나 보호자한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지 황당스럽습니다. 벌써 5년이 다 되어 갈 동안 까맣게 모르고 있던 사실을 말입니다. 의사에겐 환자의 병에 대해 설명할 의무가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