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그 자리에 암이 남아있는 경우
경이 엄마
갑상선에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2005.8.5)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결과가 좋다하였고, 갑상선과 옆에있는 임파선까지 깨끗하게 제거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 정도 후 목에 혹이 있는것 같아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검사결과 암이 전이 되었다고 해서
이제 큰병원가서 수술 받기를 원해 서울 큰 병원으로 가서 수술 날짜까지 잡았는데 수술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수술했던 그 자리에 암이 남아 있고 그 부위를 지금 수술해서 건드리면 목소리가 안나오게 된다는 겁니다.
암이란게 전이가 되는건 어쩔수 없는 줄 알고 있는데 수술했던 부위에 암이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다는 것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앞으로 사회생활하기도 힘들텐데,,,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