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사고
김민정
안녕하세요
한달전즘 요양보호사가 밥을 먹이다가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사고당시 요양보호사가 응급처치도 하지않았고 보호자들에게조차 당시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방관하여 119구급대원들도 별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병원으로 옮긴후 병원에서 심장정지로 사망하셨습니다.
병원까지 가서도 정확한 원인을 몰라 CPR만 계속하다가 삽관하려고 기도를 벌렸는데 다량의 음식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사고전부터 이후까지 같이 있었던 요양보호사가 병원에 동행 하지도 않아 병원측과 보호자측은 사고원인을 모르고 있던터라 사망진단은 병사로 진단되었습니다. 참고로 선생사인은 파킨슨,당뇨, 기도폐쇄 다음사인은 호흡곤란,심장정지 순으로요..
사고사이지만 그당시 사인을 알수없어 부검을 하지 않고 병사로 진단 받았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식사를 하실 당시 그러니까 요양보호사가 음식을 먹일때가 오전 9시 20분경인데 틀니도 끼우지 않았고 조찬인데 물조차 드시지 않고 마른입에 바로 식사를 하셨다하네요. 9시15분경 요양사가 집에 도착했을때는 할머니와 삼촌이계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아침식사를 준비하고계셨는데 요양사가 자기가 직접 먹여드리겠다고 식사를 챙겨 방으로 들어간후 20분정도 후에 사고가 난것입니다. 당시 응급처치만 했었더라도 할아버지께서 사셨을텐데 요양사가 책임회피하려고 이렇게 일이 커진것 같습니다.
지금 보호자측에서는 병원에서 사망진단서, 의사소견서, 의료일지 만 준비된상태이고 요양보호사관리부측에서는 보험회사만 믿고있는것 같습니다
요양사는 아직까지도 책임회피를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있는데요.. 괴씸해서라도 죄값을 치르게 하고 싶은데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