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3653번 최우진입니다.
관리자
선임의 진술서가 있다면 왜곡된 사실이
바로 잡아 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송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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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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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말씀을 안드렸는데요...허리가 아니라...
> 오른쪽 골반수술을 받았거든요...
> 수술하고 나서도 후유증이 없어지지 않아서 유공자를 신청한건데...
> 당시 수술 집도의 선생님들 찾아가서 상태를 말씀드렸더니
> 의사선생님도 이런증상은 처음이신거 같더라구요...
> 별다른 말도 못듣고 집으로 내려오게 되었거든요
> 제 병명은 \"우측발음성고관절\"이라는 병명이구요
> 근육을 Z자 모양으로 잘라서 지그재그로 새로 잇는 수술이랍니다.
>
> 그리고 동기들의 진술서는 없구요...당시 선임들 본인이 그랬다는
> 진술서만 받아놨구요...제가 병원가서 요양급여내역서 5년치를
> 입대전부터 떼어보아봤는데도 당연히 있을리가 있겠습니까...
> 처음 병원에 갈때도 선임들이 \'별거 아니면 죽을각오 하고 와라\'라는 말도 듣구요...
> 고등학교 다쳤다고 말하지도 않고...넘어졌다고만 말했구요...
> 부대 공문내용에는 \'넘어졌으나 상처가 심하지 않아 병원에 가지 않았다\'
> 라고 적어져 있더라구요...말하지도 않은 내용이...그것도 선임한테 말한거구요 직원한테는 말하지 않았거든요...병원에 입원해서 직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 선임들은 제가 축구하다가 다친걸로 직원들한테 보고하구요...직원은 저보고
> 축구하다 다친거 아니냐고 축구하다 다친걸로 몰고 가려고 하길래 축구를 한적도 없고 선임이 그랬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렸거든요 그런데도 부대 공문에는 저렇게 올라왔습니다.
> 결과는 오늘 알았지만...통지서는 2주뒤에나 받아볼 수 있다네요...
> 지금 너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