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인지 아닌지 상담요청합니다
최미정
가족중 한분이 일하는 도중 가게에서 손님들끼리 싸우는데 말리다가 갑자기 쓰러졌는데 가게 사장이 병원으로 옮겨서 가게 사장이 수술동의서에 싸인하고 뇌출혈수술을 했습니다.
진료기록부에는 가게사장의 부축을 받아서 환자가 자기발로 걸어왔고 그시간이 오후 9시 30분이라고 기록되어있고, 환자가 평소고혈압이라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뒤 목격자가 나타났는데 환자가 오후8시쯤 구급차에 실려왔는데 의식이 없고 신분증이 없어 병원에서 보호자가 없다고 의사가 간호사들한테 보호자도 없는 환자받았다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이 시끄러웠고 그후 밤10시쯤 가게 사장이 나타나자 가게사장에게 의식없고 빨리수술해야하는데 수술비낼꺼냐고 그래서 병원비계산하자 그제서야 CT촬영하고 (CT촬영시간이 오후10시10분) 밤 12시 15분쯤 수술을 했으나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뇌출혈양은 아주 소량 20cc미만이라고 합니다.
목격자 증언으로 119기록이 있는데도 병원에 확인도 했지만 병원측은 죽어도 자기발로 왔다고 합니다, (병원은 119기록 찾은걸 모릅니다. 시간도 8시임을 확인) 결론은 오후8시에 실려온 환자를 병원비 못받을까봐 방치하다가 뇌출혈인데 수술이 지연되어 식물인간이 된게 아닐까요? 이거 의료사고인가요?
병원을 옮겼는데 옮긴병원 의사는 소량의 출혈인데 왜 수술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소량은 약으로 치료해도 된다고 하는데 환자를 방치하다가 치료시간을 놓친게 아닐까요? 병원상대로 소송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