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진단비 미지급...
오정순
지난 7월에 친정아버지께서 입원을 하셨습니다.
검사중 심경내경색(I63.9) 진단을 받으셨고
삼성생명 콜센타 여직원 및 보험설계사를 통해 코드번호를 확인후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하여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헌데 삼성측에서 실사를 나가 삼성측 자체 자문이다 뭐다 하면서
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금융감독원을 통해 민원접수를 했더니 제2기관을 설정하여
재검사를 받아 보라고 해서 부산 대학병원에서 3개월정도의
MRI검사등을 받았고 그 결과는 사람의 뇌를 쪼개 보지 않는 이상 알 수 가
없다. 그렇다고 살아 있는 사람을 그렇게 할 수도 없는 현실이다.
뇌경색이라고도 볼 수 없으나 그렇다고 아니다라고도 볼 수 없다며
두통/현저하증으로 기록을 해 주셨습니다.
헌데 삼성측에서는 제 1 병원에 대한 결과는 무시한채 2기관의 결과도 똑바로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아니다라고만 주장하고 제 3기관을 설정해서 다시 해보자만 합니다.
그리고...
보험설계사가 퇴직도 되지 않은 상황인데
자체에서 변경해 버리고 실사하는 사람은 실사 하던중 나몰라라 고객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았으며 큰소리까지 치는 상황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제 1 병원에서는
진단받아 보험사에게 제출하고 난 뒤 다시 찾아 의사선생님 만나서 확인해 보니 뇌경색이 맞다고 하면서 어디 제출하냐 묻더니 보험사 제출용이다 하니
아니다고 말바꾸기까지 합니다.
위의 상황으로는 전혀 가망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