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부 척수증
강문자
안녕하세요..
지난 2010.3.10(수)일 아빠(1944년생)가 경추부 척수증이라하여 인공디스크삽입 수술을 하였습니다.
병원을 내방하기전 증상이 오른손이 좀 떨리고 팔이 저린증상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경추부 척수증이라는 결과를 받고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근데 수술한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손떨리고 저린증상이 있던 팔을 아예 쓰시질 못하고 계십니다. 움직일수 있는 거라곤 손뿐입니다. 수술전에는 손 좀 떨리고 팔이 저린증상말고는 정상생활이 가능했는데 수술후 일주일이 지난지금 오른팔에 어깨가 축늘어지고 살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수술 다음날 엄마가 의사선생님한테 팔이 왜이렇냐고 물으니 신경을 건드린것 같다고 했다합니다.. 그리고 그주 토요일날 의사선생님이 말씀이 어깨로 내려가는 신경이 예민해서 그렇다고 2~3주정도 있으면 괜찮아 질꺼라고 늦게는 몇개월이 걸릴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런경우 의료 과실이 아닌지요..
수술전보다 상태가 더 악화됐으니 말입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