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실을 모른채 디스크 수술
임관수
수고하십니다.
와이프가 1/30 청담동 디스크전문병원에 입원하여 2/1디스크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후 회복중 염증수치가 심하게 올라가고 고열등의 증상이 생겨
2/7 수술부위를 다시열어 염증치료술을 하였습니다.
중요한건 2/1수술후 와이프가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여 병원주관으로2/3~2/4중 소변을 통한 임신여부 확인을 의뢰하여 임신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작년부터 2세를 준비하였고 임신은 1월말 와이프의 가임기간에 이루어진것으로 판답됩니다.
염증치료를 하느라 45일간의 입원을 하였고 3/15 퇴원후 와이프의 이상증세때문에 4/4임신테스트기로 확인결과 임신이었고 바로 산부인과로 갔더니
임신 13주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임신이 아니라는 판단을 저희는 믿었기에 이렇게 기다렸지만
임원기간중 지속적인 항생제 투여, CT촬영 1회, MRI촬영 1회등 너무 독하고 많은 치료를 하였기에 저희는 처음으로 가진 2세를 지워야할것으로
생각되어 너무 슬퍼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도의적인 책임을 물을수 있는지 여부 확인바랍니다.
급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