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환자관리 소홀에 의한 사고가 아닌가 생각되어서 문의드립니다. 문지수
안녕하세요.

지난 4월4일(일)에 저희 삼촌께서 뇌출혈로 수술을 받으셧습니다.

의사의 말로는 출혈보다는 뇌안에 물이 고여있기때문에 관을통해 물을빼내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였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오늘 4월6일(화) 오전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환자가 임의로 관을빼냇기 때문에

차후 경과를 지켜본 후 재수술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중환자실에 계시기 때문에 가족들이 곁에 있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환자가 임의로

자신의 관을 빼낼 때까지 방치한 병원의 관리소홀이 아닌가 생각되어 문의드립니다.

이 점에 대해 담당의와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병원에서는 아무리 관리를 철저히한다해도

순식간에 이러나는 일들에대해서 전부 대응할 수 는 없다고 하며 이와같은 경우는

종종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것이 정말 종종 발생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이에 따른 병원의 책임은 전혀 없는것인지?

보호자에게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일이 이렇게 되엇으니 재수술해야합니다 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이며 병원은 일말의 책임도 없는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고액의 간병비용을 지불해가며 면회시간 이외에는 보호자가 함께 잇을수도 없는 중환자실에서

이와같은 일이 종종일어난다는 것이 솔직히 상식적으로 이해가가지 않으면 신뢰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말로 이와같은 일이 종종일어나는 것인지? 병원의 관리소홀에 의한 의료사고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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