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오진
장인필
9월23일 제가 춘천에 볼일있어 내려간김에 병원에 들러 피부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2주분의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받고 2주간 지속적으로 약을 먹고 바르고 했습니다.
그런데 환부가 작아 지는게 아니라 점점 커져 그래도 의사가 처방한 약이라 계속 발랐습니다.
기분에 아무래도 이상해 서울에 있는 병원을 찾아가서 물어보니 제 증상은 곰팡이성 습진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춘천에서 받은 약은 곰판이성 습진이 아니 그냥 질환이 있는 피부 병에 바르는 약이라고 하면서 이 약을 바르면 잠시는 괜찮다가 나중에는 환부가 더 심해지는 약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춘천 병원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까 죄송하다구 하면서 자신의 의사적 견해를 왜 못믿냐고 그쪽 의사랑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여 가르쳐 주지는 않았는습니다.(같은 의사라서)자기의 자존심만 끝까지 내세우고 있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합니다.단 돈 십만원이라도 보낼테니 치료 받으시라고 했으면 기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전혀 미안한 맘이 없어 보입니다.
제가 피해를 본건 이 피부 질환으로 4주동안 목욕탕도 못가고 성 생활도(거부 당함)못하고,길거리에서 너무 가려워 참다가 조금 만졌는데 여자가 다른 쪽에서 보고 있가다 이상한 시선도 당했습니다. 창피했어지만 참으려고 했는데 그 의사의 행동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합의금으로 500만원을 요구 했는데 그쪽에서 변호사 선임을 했다고 하네여. 전 어떻게 해야 하나여 그쪽 변호사랑 통화는 했는데 자료를 보내 달라고 합니다.보고 합의를 하던지 아님 소송을 한다고 하네여.자료를 보내 줘도 괜찮은지 아니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그리고 소송을 하면 비용 기간 얼마나 걸리는지 그리고 신문사나 방송국에 신고를 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너무 억울해여 망신을 당한걸 생각하면 승소하면 진쪽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건가여 ? 진짜 어떻게 해야 합니까?
환부 진행 상황 사진 자료는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