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한의원에서미용침을맞고 배유진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살고 있는 26세 여성입니다.
제가 이렇게 상담을 하게 된 이유는 11월 7일경 미용침을 맞게 되었습니다 .(살빼는 침)

같은날 엄마도 미용침등에 맞게 되었고 저는 1달을 끊어서 주 2회시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한 3-4 차례의 침 시술을 받은후
왼쪽 허벅지에 바깥쪽 (침맞은자리로 추정)에 0.2cm정도의 빨간색으로 먼가가 올라왔고 다음 시술을 할때 한의원에 가서 이런게 생겼는데 괜찮겠냐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 한의원에서는 침시술로 나쁜 독소가 올라와서 그러는 거니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 융기된건 점점 커지고 안에 먼가 차있는듯이 아파서 (아주서서히 커졌음 ) 0.5cm 정도 까지 커졌고 건들면 아플정도가 되었습니다. 전 한의사의 말을 믿었고 그후론 한번의 시술이 남았으나 바빠서 가지 않았습니다.그때 즈음에 오른쪽 허벅지에도 같은 모양으로 먼가가 올라왔고 없어지겠지하고 놔뒀었는데 오른쪽 허벅지는 4-5CM정도까지 부풀어 오르고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갔더니 봉와직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항생제 처방과 소독을 시작했습니다.

병원치료를 받을때는 총4-5군데정도의 같은 모양으로 셀룰라이티스를 치료받았으나 왼쪽에 안쪽허벅지는 잘 낫지도 않아서 2월부터 4월까지 병원에서 매일 소독(통원치료)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가고 싶었던 유학의 꿈도 접은채로 입원해서 상처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 왼쪽 바깥쪽 허벅지는 담배의 단면처럼 빨간색 반흔이 생겼고 왼쪽 안쪽 허벅지는 2*1cm정도로 반흔이 생겼으며 오른쪽 바깥쪽 허벅지는 2*2cm정도의 반흔 오른쪽 안쪽 허벅지는 2*1CM정도의 반흔 및 딴딴함, 엉덩이에는 언제든지 염증이 다시 올라올꺼같은 2개의 딴딴한 셀룰라이티스가 자리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같은날 시술했던 엄마의 등도 봉와직염으로 (2*2cm) 한달간의 항생제 치료및 소독으로 현재는 국소마취후 봉합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1월말쯤인가 한의원에 가서 책임소재를 물으니 1회용 침을 사용했고 침을 통해서는 감염이 될수 없다는 말만 계속 하고 속만 뒤집어 놔서 일단 치료를 다하고 다시 가야겠따는 생각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의원에는 알콜솜등으로 피부소독을 하지않았으며 (단 한차례도 하지않음)한의사는 내 침을 놓다가 다른 사람에게 놓다가 왔따갔다하면서 손도 잘 씻지 않았습니다. 반흔이 너무 보기싫어서 나중에 레이져시술을 통한 흉터제거도 하고 싶습니다. 이제껏 치료비용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되면 민사소송도 불싸하고 싶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재끼더라도 신체적인 보상은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것은 제 다리 사진을 출력해서 그 한의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더라도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수고 하십시오..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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