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어떻게 해야하죠??(턱관절..)
박호균 변호사
현 시점에 이상 증세가 확인될 경우에는 이를 기준으로 하여 예상 배상액을 산정하여 합의 혹은 배상 요구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추측컨대 불안하기는 하지만 특별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현 시점에서 들어나지는 않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질문자의 불안한 심정을 고려할 때 우선 상급 의료기관 치과에서 턱관절에 대한 정밀 영상검사 등을 시행하여 외상 여부를 확인할 필요는 있는 것으로 보이고,
상대방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최소한 턱관절의 탈구 사실을 의무기록에 근거를 남겨 둘 것을 요구하되, 향후 경과를 지켜 보아(예를 들어 6개월 가량의 치과 진료 등) 해결 방법을 정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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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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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스케일링을 받다가...정말...어이없게도 턱이 처음으로 빠졌습니다.
> 전 스케일링은 당연히 아무런 위험이 없는 줄 알았고, 또한 그로 인한 턱빠짐 현상은 들어본 적도 없고요.. 병원에서도 얘기 안했고요..
> 그런데 스케일링을 하고나서 거울을 봤는데...턱이 쭉 내려가 있고 입을 못다물었습니다. 턱이 한마디로 빠진거죠..
> 치과에서 그렇게 치료하다 빠진거라.. 의사가 넣어주긴 했지만,
> 턱이란게 한번 빠지면, 평생 고생이지 않습니까?
> 제가 그 뒤로 다른 치과가서..파로라마(MRI아님..)를 찍었지만, 일단 처음이기 때문에 아주 크게 이상은 없어보였지만,
> 그 이후로 턱에서 점점 소리가 나고, 편두통이 오고, 불편한 게 참 많네요
> 스케일링을 한번 더 해야 하는데// 그 치과는 더 갈 엄두도 안나구요
> 저 치아해넣을게 많은데... 턱도 크게 못벌리겠고, 앞으로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합니다 (참고로 옆니쪽과 어금니쪽 치아가 없어서 앞으로 이를 해 넣어야 하는 상황인데 입을 크게 못벌립니다...)
> 전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 스케일링하면서 턱빠지는게 흔하지는 않은 일 아닙니까....
> 말하면서 너무나 우울해지네요..........................
> 의사한테 치위생사한테 물어봤는데 가끔씩 있는 일이라고는 했지만,
> 전 결코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그건 ..턱이 그 전에도 빠진 사람이였겠지만,
> 치과에서 치료로 인해서 턱이 빠진건.......
> 그것도 발치나 그런게 아닌 스케일링으로 빠진 건...
> 아마 제가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에 전화해봤고, 법률의 조언을 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
> 고견주시면 너무나 감사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