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목디스크 수술후 전신마비로 중환자신세
박호균 변호사
호흡근을 지배하는 영역의 상부 레벨에서 척수신경 등의 손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진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바와 같이 기계호흡이 중단될 경우 자발호흡이 없으므로 수분 내에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관련 의무기록 및 검사결과를 주의깊게 검토해야 하겠지만, 의료진의 주의의무 위반이 개입되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이고, 환자의 경과와 예상 배상액을 산정한 후 민, 형사상 합의 혹은 재판 등 해결방법을 정하기 바랍니다...
위로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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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명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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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는 돼지농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 1년에 4번 출하하는돼지를 5월3일날 모든 돼지를 출하가고 농장 청소까지
> 마무리하고 의사가 1개월~2개월정도 일은 못할꺼라고해서 모든일을
> 정리하고 5월12일 수술예약을 했습니다
> 2010년5월11일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 이때까지만 해도 걸어다니고 전신을 사용하는데는 문제없었습니다
> (참고, 아버지 년수입은약6천만원~8천만원입니다)
>
>
> 2010년 5월12일 목디스크 라는 진단명으로 1차 수술을 했습니다
> 1차 수술시간은 8시간동안 수술을 했고 수술후에 원장이 찾아와
> 환자의 왼쪽 마비현상으로 MRI촬영을 했습니다
> 촬영후 설명은 단순히 수술은 잘됬는데 뼈가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 재수술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 다음날 5월13일 오전11시 26분에 2차 수술을 했습니다
> 6시간동안 수술을 했고 수술후에 MRI촬영을 또했습니다
> 그런데 똑같이 수술은 잘됬다고만 하고 특별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 그리고 5월 14일 새벽1시경에 환자가 심장박동수가 떨어저서
> 의사가 와서 자기 병원에는 산소호흡 전문 기기가 없어서
> 큰병원으로 가서 식도에 부기만 빠지면 다시 와서 치료하자고하고
> 대학병원으로 옴겻습니다
> 그런데 대학병원에서는 머리 아래 모든신경이 멈춘상태라 산소호흡기에
> 의존해서 현재 살아 있는거라고합니다
> 폐기능을하는 신경까지 멈춰서 산소호흡기가 없으면 환자는 죽는다고 합니다
> 현재는 붇기는 다빠진상태인데 환자은 호전되는 증세가 없습니다
> 목디스크 수술하면 1주일이면 일어나서 걸어 다닌다고 하는데
> 대학병원 주치도 목디스크 수술로 이런경우은 없다고합니다
>
> 이것은 분명 의료 사고인것같습니다
>
> 흥분이 되서 어떡캐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 전화연락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겟습니다
>
> 참고로 내일 5월17일 수술측병원에서 질료기록과 검사기록을 받기로 했습니다
> 큰병원에 가서 물어보고 환자를 이송해서 치료 해볼려고합니다
> 내가 지금 잘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겟습니다
> 괸히 의사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아버지한태 또다른 문제가 생기는것은 않일까
>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