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아래글을 쓴 사람입니다. 정광훈
중간 진료비 계산서가 왔고, 수술 전에 나왔던 약 230만원 비용보다 무려 일곱배 정도인 약 1,540만원이 나왔더군요. 원무과에 진료비 상세 내역서를 신청 하였고, 그 내역서에는 ‘류코카인주’ 약이 267개 사용했다고 나왔습니다. 수술 때문에 약을 많이 사용했더군요. 그리고 ‘진단적 개복술’ 이라는 수술 명칭, 명칭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진단적 개복술이라는 것은 검사의 일종 아닌가요??
> 그렇지만 수술 전에 확실하게 맹장염이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은 어떻게 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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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처럼 항암치료중 다른수술 시에 신중히 생각하여야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항암제 자체가 암세포만 죽이는게 아니라

백혈구도 같이 죽여 면역력이 많이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맹장염을 판단하고 수술 할 정도면

병원 나름대로 항암치료 환자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했다 보이고

수술중 면역력을 올리기위해 백혈구 증가 주사를 많이 투여 하여

병원비가 몇배 오른겁니다.

의무기록사본을 보내드리면 더 자세하게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맹장염 수술을 하지 않았으면 아니 맹장염도 아닌데 수술을 했으니 그건 넘어갈수 있지만, 그 수술로 인해 엄청난 약물을 투여하고

그 비용을 100% 감수해야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람을 치료하라고 있는 병원이

병원비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환자가 가장 믿어야하는 담당의사의 신고하라는 큰소리로 인한 스트레스...

병원이 환자를 더 힘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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