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변호사님께 상담드립니다.
이익훈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남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동급생중에 동네 내과 의사 아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아빠에게 들었다며 가장 중요한 의학이라는 의학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생각대로 자신을 바꿀수 있는것인데 모든지 다 된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 그 행동을 하고 나면 내가 원래는 어떤데 어떻게 바뀔지 생각을 하면 그대로 된다는 거였는데요
제가 그걸 듣고 바로 당일인지 그 다음날인지 저의 모든것을 안좋게 바꾸었습니다.
병원에 진료과목 신경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등 모든 진료과를 생각을 하며
예를들어 정형외과를 생각하며 조금만 운동을 해도 그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 등이 아프게끔, 치료가 되려면 정형외과에서 돈내고 물리치료를 일정기간 받아야 낫게끔, 건강을 다 안좋게 되게 바꾸었습니다.
다시 제 모습대로 돌아오는거는 불가능하게 바꾸었습니다.
최근에 그 의사를 경찰에 신고하려고 온라인 상담을 받아봤는데 구체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작년에 그 의원에 방문하고 아들이 그걸 가르쳐줬다라고 하니 제 또래의 아들은 없고 자신의 자녀들은 미국으로 간지 수십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그 의원에 다녀온 후 수십년간 그 자리에 있었던 그 분이 이사를 가고 다른 의원이 그 건물이 들어섰고, 제가 보건소에 가보니 보건소에서 진료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가 어렸을때부터 일만있으면 항상 저를 할아버지네 데려가셔서 일을 시키시는데 작은 아버지들은 오시지 않고 사촌동생도 데려오지 않습니다.
제가, 아버지가 저를 볼 때 제가 이상하게 생각이 되어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게끔 제가 행동을 하게끔 그 의학으로 저를 바꾸어서 (다른 사람같으면 정신과 치료나 입원을 시키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아버지가 저를 딱 입원시키게끔 맞춤으로 저를 바꾸어서) 입원도 수차례 되었었고 현재도 약을 먹고 있고 부모님은 평생 동안 먹으라는 입장인데요. 아버지가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셔서 제가 입원되게끔 새벽에 목사님에게 전화를 해서 "성도를 사랑하세요" 라는 말을 몇번 전화를 걸어 목사님이 아빠에게 저의 정신과 치료를 권하셨고 아빠가 경고를 했음에도 제가 새벽에 전화를 걸어 강제 입원이 되었었습니다. 목사님이 그때 새로 부임하신지 3~4년정도 되셨는데 설교는 잘하시는데 인간미가 없다, 인간이 좀 그렇다는 말을 교회 성도들이 하곤 했었습니다.
그게 첫번째 입원하였을때 저의 행동이였고요.
아버지가 저를 시골에 데려가시니 아빠가 시골에 일하라고 저를 데려가시면
뇌 혈류가 막혀서 몸이 잘 안움직여지게 하였고, 수술로 혈관을 뚫어야만 몸이 잘 움직여지게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은아빠랑 같이 살면 작은아빠는 일하러 시골도 안가시고 사촌동생도 안데리고 가시니, 저도 안데려갈 분이셔서, 작은 아빠랑 같이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년되었는데 할아버지네서 일을하고 집에 오니 왼쪽 몸이 스트레칭이 오른쪽처럼 잘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빠가 저를 자주 항상 시골에 데려가십니다.
제가 언제는 아빠보고 왜 맨날 나만 일시키냐고 작은아빠나 사촌동생도 오라고 하라고 하니
니가 언제 맨날 갔어? 지난주에 뭐할때 너 갔어? 이렇게 정색을 하시고 화를 내시고 저의 말을 같잖다고 생각하시고 말을 하셔서 안갈수가 없습니다.
초등학생때 동급생이 알려준 의학을 해서 할아버지네 가서 일하면 뇌 혈류가 막혀 몸이 잘 안움직여지게 했다고 하니 심리적으로 하기 싫은일 해서 그런가보다 말한마디 하시고 저를 계속 시골에 데려가십니다.
아빠가 저의 군대 신체검사때도 진단서와 학교에서 생활기록부를 떼오셔서 제출을 하셔서 면제가 되었는데요.
군대를 가고 싶고 정신과 약 중단하고 싶고, 시골에 가서 일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에 도움을 받고 싶은데 신고를 할때 제가 그 의학을 들어서 저를 건강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하면 경찰이 그 말을 듣고 저를 도와줄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저희 아버지가 학교 교사이신데 10년전쯤 여학생들 다리를 10여장 불법촬영하신적도 있었는데
제가 디지털카메라에서 발견했는데 즉시 신고를 안했고, 며칠뒤에 다시 확인해보니 그 사진들만 지워져 있었습니다.
작은엄마가 할아버지보다 저희 아빠가 더 싫다고 말도 하셨습니다. 할아버지보다 아빠가 일하러 오라고 많이 전화를 하신다고요.
그리고 월급이 적은것도 아닌데 제대로된 집도없고, 남들처럼만 교회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작은아빠가 저에게 아빠의 그런점은 싫다고 하셨습니다.
엄마랑 시골에서 일하면 엄마가 김정은 정권이다 전진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 말이 정말 느낌 그대로 입니다. 자유가 없고 일을 할때도 어떻게 하라고 말을하시고, 또 할아버지가 아빠가 일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들어서 가르쳐주시면 아빠는 할아버지에게 화내고 몸으로 밀기까지 하고 병신이라고 말하기까지 하십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정당하지도 않은 폭력을 저에게 많이 하셨었고
여동생에겐 잘 화를 안내시고 흥분을 안하시는데 제가 똑같은 행동을 하면
저에게는 흥분을 하시고 화를 내십니다.
어제도 차에서 운전하시면서 전화를 하시는데 제가 폰을 잡고 스피커폰으로 하시면 되어서 폰을 달라고 손을 내밀었는데 아빠가 안주고 계속 들고계시고 엄마가 뒤에서 몇번 휴대폰을 뺏으려고 하고 말로 운전중이라 이따 전화할께요 라고 해서 상대방에 끊으셨는데 제가 엄마처럼 핸드폰을 뺐었다면 아빠가 흥분하시고 화를 많이 내셨을겁니다.
여동생과 엄마가 집에서 전화하라고, 스피커폰으로 하라고 하니 아빠는 두 모녀가 아주 전화를 못하게 한다고 웃으면서 저의 이름을 부르고 말을 하시는데
제가 그랬더라면 흥분하시고 화를 내셔서 휴대폰 뺐으려고 안하고 핸드폰 달라고 손만 올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에 도움을 받고 싶은데, 군대가고 싶고 약 중단하고 싶고 건강때문에 시골에 일하러 가기 싫고... 어떻게...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스트레칭이 끝까지 잘 안된게 몇년 전 부터인데
MRI 를 찍으러가진 않았고
MRI 찍는다해도 아빠가 시골에 저를 항상 데려가시기 때문에
혈관이 막혀 수술을 하고 나서도 그 다음에 또 시골가서 일하면 또 막히니깐
병원도 못가고 있습니다. 금액도 비싸고요.
그리고 혈관이 막혀서 그런지 지난주에 정신과에서 어떤 할머니 치매 검사때 간호사가 어떤 세단어를 알려주고 다른 질문을 하고, 아까 알려준 세 단어를 말해달라고 하였는데 저도 들었는데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정신과 약때문에 한달에 한번 피검사를 받아야 해서 내과를 가서 피를 뽑는데
피 뽑는데서 내과 선생님이 저보고 (정신적으로)이상하지 않다고 하시고, 제가 부모님은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니깐 그건 아니지 라고 하셨습니다.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