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난도질 당한 의료소송 도와주세요...ㅠㅠ
도와주세요
-우선 대략적인 사진 첨부합니다-
강남 소재의 성형외과에서 수술 받고 그야말로 온몸을 난도질 당한 수준의 흉터와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불친절 및 횡포와
거듭된 수술 실패로 인해 자살까지 생각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아직도 육체적인 통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ㅠㅠ
<증거로는 2018~2020년까지 병원 방문시 마다 원장과의 거의 모든 대화를 몰래 녹취한 파일이 있으며, 수술 시점부터 잘못된 처치들로 인해 상처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경과 사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형적 문제점 1. 왼쪽팔과 오른팔과 오른쪽다리에 도합 세곳에 약 80cm정도 흉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팔의 피부가 기형적인 모양으로 뱃살 접히듯이 팔살이 접힙니다. (사진첨부)
혼자 찍다보니 흉터가 더 긴데 사진에 다 담기지 못했고 실제로는 더 심합니다...ㅠ ㅠ
엄지와 약지를 벌린 한뼘이 약17cm라고 가정하면
1-1. 오른팔 두뼘 가량의 긴 흉터
1-2. 오른팔 피부이식 손바닥 반만한 원형 흉터
1-3. 오른팔 기형적으로 팔살 접힘
1-4. 왼팔 두뼘 가량의 긴 흉터
1-5. 사타구니에서도 피부를 떼내느라 한뼘이상 봉합 흉터가 생겼습니다.
통증적 문제점2. 2019년 2월, 작년 수술 직후 부터 재수술 받은 팔에 나아지지 않는 통증.
2-1. 오른손 4,5번째 손가락 저림 증상 생김
2-2. 팔 수술받은 부위에 항상 꼬집어 비트는 듯한 통증
2-3. 팔 움직일때 겨드랑이 흉터 부위 찢기듯 당기는 통증
2-4. 피부이식 부위인 다리에 당김
3. 실생활 문제점:
3-1. 민소매 입게 해준다고 한 수술 때문에 평생 민소매는 커녕 짧은 반팔 조차 못입게 되었습니다. 2013년 수술 이후 한여름 폭염에도 주변사람들이 흉터에 대해 물을까봐 긴팔을 입고 살았습니다.
3-2. 재수술 이후에 팔과 겨드랑이에 통증 생김
3-3. 4차례의 수술로 인하여 수년을 낭비함
3-4. 수술 이후에도 해결 되지않아 앞으로 몇번의 수술을 더 해야하는지,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름
3-5. 수년간 일을 하지못해 생긴 금전적 손실도
4.수술 및 이후 처치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
4-1. 팔들의 긴 흉터와 넓어진 흉터로 첫 수술시 필요이상 피부절개로 인해 넓은 흉터가 생겼음을 육안으로 유추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간과하여 수술 진행
4-2. 사진 4번의 이상한 모양으로 수술 진행 후 피부이식으로 무마하려함
4-3. 2번의 재수술로도 살 접힘 개선 되지 않음.
4-4. 거듭된 겨드랑이 상처 구멍이 커지는데도 수개월간 테라마이신안연고와 듀오덤만 주며 방관하였음
4-5. 수술 직후 및 1년간 상처 및 통증 호소에도 방관
4-6. 2019년 두번의 재수술로 인해 오히려 없었던 통증이 생김
4-7. 재수술로 인해 흉터가 더 광범위 해짐
4-8. 병원내에 피부과가 있음에도 수술 이후 레이저라던가 피부과 적으로 흉터 개선을 위한 도울 노력 의지가 전혀 없음. 무분별한 피부이식 권유와 몇년 더 두고보자고 함
4-9. ★하지않았어도 될 피부이식을 진행함.
수술동기: 원래 허벅지 지방흡입을 위해 방문했는데,
과거 굶어서 30키로가량 감량했던 부분으로 팔처짐 부분을 이야기하니
팔 거상술이라고 다음달 해외가도 될정도의 간단한 수술이며 수술비용 할인해주겠다 하여 예정에 없던 팔도 같이 수술 받게 됨
2013년 10월 허벅지 지방흡입 및 양쪽팔 거상술 -첫수술
2014년 왼쪽팔 접힘 현상으로 재수술
첫 수술 당시 문제점
수술직전에 디자인시 팔처지는 부분만 잘라낸다고 매직으로 그렸으나, 실제 수술 받고 나왔을때 기존 설명과 다르게
양쪽 팔의 팔꿈치 시작부분 부터 겨드랑이 한뼘 아래까지 길게 절개 후 봉합함... 예상치 못한 어마어마하게 긴 수술 상처가 생김 ㅠㅠ
첫 수술 다음 달 해외여행은 물론 불가했고,
1년이면 옅어질거라는 흉터는
현재 7년이 되도록 선명하고 넓어졌으며
수술 직후보다 살이 찌면서 팔이 뱃살처럼 접히는 기형적인 모양으로 변하였습니다.
2018년 겨울 팔의 기형적인 모양+수술 후 5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흉터로 인해 병원 재방문을 하니
2013년 첫 수술을 집도했던 ㄱ의사는 페이닥터, 실장은(집도의,실장 이름암) 본인이 병원 규모 축소하느라 잘랐다며
페이닥터들 뒷처리하느라 바쁘다며
현재 병원의 대표원장인 ㅇ원장이 흉터교정은 흉터를 자르고 봉합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수술이니 본인이 무료로 재수술 해주겠다고 함.
처음 수술을한 ㄱ의사가 아닌 대표 원장이 수술 해주겠다하여 믿고 재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 2월 3번째 수술시
수술방에서 저는 마취 된 상태였고,
다급하게 보호자로 따라온 남자친구를 불러
원장이 본인 생각과 다르게 피부에 메스를 대자마자 절개 부위가 500원짜리 동전처럼 커져서 수술 진행이 불가하다고 함
일단 손은 댔으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함(녹취있음)
그리하여 사진 4번과 같이 ㅏ 모양의 흉측한 모양으로 봉합
그리고 겨드랑이 부분도 역시 흉터교정을 시도
문제점3. 수술 이후 계속 겨드랑이에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 호소
실밥제거 이후 이쑤시개 만한 구멍과 피가 묻어나옴을 이야기했으나
괜찮다고 무시
지속해서 병원 방문시 겨드랑이 통증 호소했는데
나중에 겨드랑이에 눈에 띄는 구멍이 생기고 나서야(사진있음)
테라마이신안연고와 굉장히 두꺼운 듀오덤 처방
지속적으로 1,2주 간격으로 병원방문시 겨드랑이 상처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호소했으나
계속 동일한 연고와 듀오덤만 처방했고
5월에 겨드랑이 구멍이 7번 사진처럼 심각하게 커지고 나서야
피부이식이 필요하다고 함
피부이식은 정말 싫다고 다른 방법이 없는지 물었으나 피부이식 밖에 방법이 없다며
2019년 5월 4번째 수술
우측 사타구니에서 피부를 떼어내서
팔에 ㅏ모양으로 꼬맸던 부분을 붙이면 기형적으로 접히는 부분이 펴지고 해결 될것이며 겨드랑이 구멍도 매울수 있다고 하였으나,
수술 이후 접히는 팔도 해결 되지않고, 팔엔 기린 점박이처럼 점박이 모양의 피부와 기존 흉터보다 손바닥 반만한 피부이식으로 인한 더 큰 흉터가 생김
겨드랑이 피부이식한 부분도 처음부터 양상이 이상했고, 지식인에 물어봤을때 타 병원 의사도 100% 피부이식 실패로 보인다고 하였으나
대표원장은 실패가 아니고 거기서 조직이 자라날거라고 왜 자기한테 안물었냐 자기만 믿어라 변명함
하지만 7월부터 겨드랑이 이식한 부분이 구멍처럼 변하고
크기가 점점 커지고 피와 진물이 나옴을 호소하였으나
원장은 피와 진물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계속해서 테라마이신안연고와 두꺼운 듀오덤만 처방
2월~5월때처럼 점점
결국 8번 사진처럼 겨드랑이 구멍이 커짐
2019년 8월까지 계속 동일한 연고+듀오덤만 처방하다 겨드랑이 구멍이 2월보다 더 커지자
일단 여름휴가 다녀오라 그 후에 또 피부이식을 하자고함
이때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였고 피부이식은 안하면 안되냐 이야기해도 역시 피부이식 밖에 방법 없다고함
또 다리에서 피부를 떼서 이식하긴 너무나도 싫어서
혼자 인터넷 검색으로 피부이식 이후에 좋다는 여러가지 연고들을 사고
두꺼웠던 듀오덤이 겨드랑이를 자극하는거 같아
4개월간 계속 연고와 치료 방법을 바꿔보다 보니 상처의 차도를 보이는 연고를 찾았고 2019년 12월이 되서야 피는 안나오게 구멍을 혼자서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팔의 살의 기형적으로 접힘 현상도 해결 되지않았으며
지속적인 손저림현상, 접히는 부위에 꼬집히는듯한 통증, 겨드랑이에 찢기는듯한 통증이 여전해서
2019년 12월 병원 재방문 문의시
몇년이 더 지나봐야되는 일이라고만 대답했고
통증은 자다가도 깰정도로 괴롭다하니
2020년 2월 중순이 되서야 ㅇ원장 지인 정형외과에 가서 검사받아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중에도 성형외과 실장과의 지속된 트러블(카톡 및 녹취있음)과 코로나 및 병원 직원들의 불친절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장의 무책임한 처방들과 무분별한 재수술 후 방관하는 태도
병원 직원들에 지속되는 불친절함 및 퍼부음 등으로 인해
더이상 신뢰할 수 없어 타병원에서의 재수술 필요 비용 및 그동안은 물론 평생 안고가야 되는 흉터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하고 싶습니다 ㅠㅠ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평생 양쪽 팔의 흉터들을 가리기 급급하며 살아야하고 통증 또한 계속 되고 있습니다 ㅠㅠ
직원들 또한 불친절하여 병원에 다시 방문하기 끔찍하고,
홀로 감당하지 못해 소송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지인의 경우 수술동의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소송을 못할거라며
차라리 보배드림이나 인터넷 성형 커뮤니티 뉴스제보 등으로 병원이름은 쓰지말고 무슨역앞 무슨건물옆이라 쓰고 널리 사진과 과정을 글로 올리고 병원에서 연락오면 초기 수술비용이라도 받으라는데... 인생을 망치고 그것만 받기도 억울한 부분이고,
글에 달릴 악플들도 감당 못할 것 같고, 팔에 흉터만 봐도 인터넷에 글쓴 그 사람이네 유추할 수 있기에 더 꽁꽁 싸매고 살아야 될거 같아서 정말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 신해철씨의 사건을 박호균 변호사님께서 싸워주신 기사를 보고 용기내어 이 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소송을 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일반인도 이 곳에서 소송을 진행 할 수 있을지
또, 소송시 승소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