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수술중 환자 척추 동맥 손상...법원 "수술이 사망의 직접적 원인"
수술 중 동맥 손상으로 환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 대학병원의 의료과실을 인정해 수억원의 배상책임을 지웠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유석동 부장판사)는 고인이 된 함모(51)씨의 유족이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상대로 제기한 수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제주대병원의 배상책임을 80%로 인정해 부인과 자녀 2명 등 3명에게 모두 3억7251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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